올리브영 세일중이죠?
이번 세일은 메가세일이라고 해서 유난히 더
많은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아요.
올리브영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지만
저는 주로 클렌져나 목욕, 미용용품을 구매해요.
향수도 저렴하고요.
40대인 저로서는 색조 화장품류는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일이 아무래도 잦고 (올영 취급 브랜드들은 어린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에게 더 맞는듯요) 기타 영양제 등은 아직 종류가 많지 않아서요.
제가 직접 사서 써 보고 올영 세일때마다 쟁이는
몇가지 아이템을 소개할께요!
1. 필리밀리 멀티5겹 화장솜 (80p, 노세일, 3600원)
공교롭게도 이 제품은 제일 강추템이라 1번 타자로 소개하고 싶은 제품인데 세일을 안 해요 ㅠㅠ
이 화장솜은 제가 써 본 중 가장 유용한 화장솜입니다.
5겹의 적당히 부드러운 면 소재로 이루어져 있는데
서로 붙어 있지만 쉽게 떨어져요
한 장씩 떼어 스킨팩 하기에도 좋고 때에 따라 두께를 달리하여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.
저희 아들이 이맘때마다 비염으로 코피를 자주 흘리는데 코피를 막기에도 초초초 강추템이라는 ㅎㅎ (일반 탈지면은 솜이 막 날리고 간지러워요)
2. 센카 스피디 퍼펙트휩 (150ml 2개세트, 세일가 16,800원)
두번째 추천템은 폼클렌저입니다. 저는 폼클렌저를 안 써 본 브랜드가 없어요. 백화점 명품화장품부터 로드샵 브랜드들까지 거의 다 써봤어요. 코로나 전에 해외 나갈때마다 면세에서 클렌저 사는 재미가 있었네요.
비싼 브랜드들을 제치고 결국 센카로 정착한 건 풍부한 거품과 잘 헹궈지는 느낌, 촉촉한 마무리 이 세가지 때문입니다. 어떤 명품 화장품 클렌저보다 전 더 좋더라구요. 폼 형태로 나오는건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아들이랑 같이 쓰려고 셋트로 샀어요! 여드름이 올라오는 사춘기 아들이 튜브형 써보더니 완전 반했더라구요.
3. 티타니아 샌드풋 파일 (세일가 4200원)
이제 발 뒷꿈치 각질 관리 할 시즌이 도래했죠? 올 여름 샌들 신으려면 지금부터 관리해야해요. 저는 얼굴 화장 아무리 이쁘게 해도 발꿈치, 팔꿈치등이 관리가 안 된 경우는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.
유리? 로 된 파일과 면도날이 무섭게 달려있는 각질제거기도 써 봤는데 결국 이걸로 돌아온 건 무엇보다 가볍고 싸고 쉽게 각질이 제거되기 때문이예요.
단 잔잔바리 각질이 잘 제거되고요. 이미 굳어버린 굳은살은 면도날 달린걸로 제거하고 쓰셔야 효과를 봅니다!
4. 라덴스 혀클리너 (개당 8910원) 및 생활도감 혀클리너 (개당 3800원)
생활필수품 혀클리너! 우리 아들은 양치 시작하면서부터 각종 혀클리너 다 써 봤어요. 처음엔 약국에서 파는 사탕같이 생긴걸 쓰다가 점점 범위를 넓혔고 결국 요 두가지가 제일 좋다고 해요.
저도 써 보니 만족스러웠어요. 특히 라덴스는 가격은 사악한데 그립감이나 기능이 놀랍습니다! 생활도감은 성능은 라덴스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가성비가 짱입니다!
5. 유시몰 치약 160g + 스퀴저 세트 (세일가 8900원)
마지막 추천템은 유시몰 치약인데요, 평소 같으면 사실 더 싸게파는 곳 뒤졌을거예요 솔직히.
근데 이번 올영세일에 스퀴저 포함 상품이 8900원에 나왔어요! 스퀴저 넘 갖고 싶었는데 비싸서 망설였거든요. 이번 기회에 질렀습니다!!!
평소 눈여겨보신 분들 질러보세요! 인스타 사진용으로도 넘 좋습니다 ㅎㅎㅎㅎ
이상 올리브영 세일 내돈내산 추천 아이템 소개해드렸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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